동국씨엠은 그룹 분할 전 진행하던 디자인 트렌드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메탈 트렌드' 행사로 발전시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씨엠 디자인팀 주도로 발표 영상 시청 및 신제품 실물 패널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동국씨엠의 건축용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에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내추럴', 석재·부식동 등 본연의 느낌과 질감을 구현한 '모던', 엘리베이터문·방화문 등에 쓰이는 '게이트' 등의 3가지 테마를 제시했다.
가전용 컬러강판 브랜드 앱스틸에서는 철 고유 특징에 집중한 '에센셜', 밝은 톤 제품과 친환경 컬러강판 제품으로 구성된 '어텐션', 자연과의 연결을 통한 안정감을 강조한 '커넥션' 등의 3가지 테마를 선보였다.
당일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는 "동국씨엠은 '색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기업'이다. 색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첨단에 '디자인'이 있고, 이는 철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생산은 이를 구체화하고, 영업은 새로운 수요와 용도를 개발하며 철의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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