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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가스텍 2023'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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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가스텍 2023'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협력 모색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9.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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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친환경 선박·에너지 관련 전시회 '가스텍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과 만나 사업 협력을 모색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지난 5일 폴란드 방산 전시회 'MSPO 2023'에 참석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에게 직접 '잠수함' 세일즈를 마친데 이어 곧바로 싱가포르로 이동해 가스텍 전시회에서 '친환경 선박' 영업에 나섰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들에게 한화오션,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LNG 및 미래 청정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운반선 건조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된 차세대 친환경 LNG 운반선 등을 둘러보고 "미래 해양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이번 가스텍 전시회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인 그린십 LNG운반선을 비롯해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세계 최초로 건조한 부유식 LNG 생산·저장 복합시설인 'LNG-FPSO' 등을 선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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