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헬스케어 가전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료기기의 경우 반드시 사전 광고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광고 심의필을 확인하고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허위 과대광고엔 주의해야 한다. 또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서 사전에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의료기기산업협회, 세라젬 등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7개 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콘텐츠를 홈페이지나 SNS 등 다양한 채널에 게재해 의료기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홍보 포스터를 비롯해 카드뉴스, 동영상 등 콘텐츠를 다양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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