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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4년 만에 '진로하우스와인' 패키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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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4년 만에 '진로하우스와인' 패키지 리뉴얼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9.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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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가성비 와인인 ‘진로하우스와인’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은 2009년 이후 14년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하우스와인의 주요 소비자층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통성은 유지한 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렬한 빨간색 마개를 적용해 레드 와인의 특성을 담았으며 직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살렸다.
▲하이트진로 진로하우스와인
▲하이트진로 진로하우스와인
1966년 출시된 진로하우스와인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형 와인이다. 50여 년간 매년 약 400만병이 판매되며 하이트진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인 포도 품종을 함유해 달콤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와인 맛을 구현했다. 가격도 대형 마트, 수퍼 등 가정 채널에서 2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하우스와인은 국내 와인 대중화와 시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오랜 세월 사랑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와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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