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건축물은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구하기에 초고층 건축물이 일단 들어서게 되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강남구 아파트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는 ‘타워팰리스1차’ 전용 301.47㎡로 거래가격이 99억 원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단지 전용 244.66㎡는 74억5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총 14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최고 48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이외에도 충북 청주시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지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들은 단순히 층고만 높은 것이 아니라 상품,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요소들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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