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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호 재건축'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2파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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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호 재건축'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2파전 확정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9.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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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호 재건축’ 타이틀이 달려있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2파전이 확정됐다.

20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이날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2개사가 참여했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모두 각각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오티에르’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1975년 준공된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56층 5개동 아파트 956가구,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한양 아파트는 여의도 내 재건축 추진 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빨라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는 상징성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현장설명회에는 이 두 건설사와 함께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등 10개사가 참여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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