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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먹태깡 12주만에 600만 봉 판매…"'어른용 안주 스낵' 새로운 시장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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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먹태깡 12주만에 600만 봉 판매…"'어른용 안주 스낵' 새로운 시장 만들어져"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09.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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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지난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 만인 지난 17일까지 600만 봉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것을 지난 8월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했다. 출시 초기 주당 30만 봉 수준이던 생산량은 현재 60만 봉으로 두 배 늘어난 상태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스낵에 접목한 과자로 이전에 없던 어른용 과자라는 새로운 스낵 카테고리가 되면서 관련 시장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 먹태깡
▲농심 먹태깡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 출시 이후 미투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먹태깡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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