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자취생이나 2인 가구가 간단한 요리나 야식 등을 적당량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3L 용량으로 출시됐다. 넉넉히 2인분까지 조리 가능하면서도 미니 사이즈로 나왔고 화이트 컬러 및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돼 주방이나 거실 등 어떤 장소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특히 현대인이 즐겨 먹는 야식과 간식, 안주류 10가지 메뉴 및 해동까지 총 11가지를 자동 레시피로 탑재했다. ▲감자튀김 ▲윙 ▲닭다리 ▲크루아상 ▲고구마 ▲군밤 ▲머핀 ▲새우 ▲스테이크 ▲립 등은 제품 상단에 위치한 메뉴를 터치해 조리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에 맞춰 음식이 완성된다. 온도와 시간은 사용자 취향에 맞춰 추가 조작도 가능하다.
‘글라스 에어프라이어’는 본체와 유리 바스켓을 고무 패킹으로 완벽하게 밀폐해 공기를 360℃ 급속 순환시켜 음식을 골고루 익혀준다. 컨벡션 히팅 방식으로 음식의 수분과 영양분은 가둬 ‘겉바속촉’의 식감을 완성하며 조리 시간은 단축했다.

또 뜨거운 공기가 벽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후면 배출구 공간을 확보하여 설계했다. 장시간 연속 동작 등으로 온도 과열 시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과열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제품 바닥 면에 미끄럼 방지 패드 또한 적용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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