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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기버스·트랙터 등 타이어 신제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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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기버스·트랙터 등 타이어 신제품 4종 출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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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트랙터 및 카고용 타이어 'KXA17', 전기버스용 타이어 'KCA31' 등 신제품 4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KXA17(12R22.5)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했으며 RCB 기술과 3차원 사이프 설계도 적용했다.

전기버스 전후륜용 제품인 KCA31(275/70R22.5)은 EV 차량에 특화된 전용 플랫폼 및 패턴 설계가 적용됐으며 EV용 신규 컴파운드를 채택해 환경부의 친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5톤카고 후륜용 KXD10+(245/70R19.5)은 연비가 뛰어난 세미블록 패턴을 적용했으며 구동축에서의 견인력 및 제동력을 높였다.

KRA53(11R22.5)은 시외버스용 전륜 타이어로 넓은 트레드 접지폭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금호타이어의 TBR 기술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내구성, 마일리지, 환경친화적 성능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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