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아파트 930세대, 오피스텔 6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약 3728억 원에 달한다.
유천1구역 수주 다음날인 27일에는 분당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원에 업무시설, 복합시설, 전시컨벤션 및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메리츠증권과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했으며 전체 계약금액 3조4115억 원 중 태영건설 분은 약 1조234억 원이다.
태영건설은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사업으로 이틀 만에 1조4000억 원대의 성과를 올리게 된 셈이다.
태영건설은 “현재까지 PF보증이 없는 공공공사 중심으로 2조50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고 PF보증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해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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