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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EV·지프 그랜드 체로키 등 5개 차종 7913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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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울 EV·지프 그랜드 체로키 등 5개 차종 7913대 리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0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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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이비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5개 차종 7913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기아 쏘울 EV 4765대는 고전압배터리 내부 석출물 발생 및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1338대는 운전석 좌석안전띠 미체결 경고등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으며 지프 컴패스 1294대는 계기판 화면 밝기 조정 불량이 확인됐다. 두 차종은 각각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벤테이가 216대는 연료공급장치 커넥터 설계 오류로 인해 연료 누출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16일부터 리콜된다.

이비온 E6 230대는 드라이브 샤프트(뒷바퀴 동력전달장치) 볼트 체결 불량이 발견됐고 70대는 전원공급 커넥터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추거나 동력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에 각각 1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재 보유한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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