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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지난해 폐기 안마의자 5681톤 회수해 순환자원 5342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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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지난해 폐기 안마의자 5681톤 회수해 순환자원 5342톤 생산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10.06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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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폐기 안마의자 수천 톤을 회수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신규 고객의 기존 안마의자 무상 수거 및 재료 활용,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잔반 줄이기를 위해 예약 시스템까지 마련했다.

바디프랜드는 E-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로부터 ‘순환자원 생산 활동 확인서’와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를 인증받은 바 있다. 지난해 폐전자제품 안마의자 5681톤을 회수한 뒤 재활용체계를 운영하여 5342톤의 순환자원을 생산했다. 

또한 1만5425톤Co2eq(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의 저감 효과를 이뤄냈다.

바디프랜드는 폐점 혹은 이전하는 라운지의 가구, 조명, 가전 등을 신규 라운지의 컨셉과 인테리어에 맞게 리디자인(Re-design)해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신규 고객의 기존 안마의자를 무상 수거한 뒤 재활용 업체에 인도하고, 재료(플라스틱, 고철 등)를 재활용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 정부에서 인정하는 자원 재활용률 기준 80%를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했다. 연도별로 2020년 안마의자 1만1000여대(약 130만kg), 2021년 1만2700여대(약 137만kg), 2022년 1만8200여대(약 208만kg)를 수거한 뒤 재활용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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