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 버스 모델과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모델, 각각의 파생 특장 모델이 전시된다.
또한 현대차의 수소 비전을 보여주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FCEV(수소전기차) 라인업까지 총 36대의 상용 차량이 전시된다.

현대차는 행사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 차량 관련 업체 8곳의 홍보 부스를 통해 상용 비즈니스 생태계를 알아보는 '비즈니스 페어', 예비 화물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용 차량 기초 운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화물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원하는 상용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 존', 상용차종의 유지보수 방법을 안내하는 '셀프 케어 클래스', 승용차 보유 고객을 위해 차량 기본 성능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는 '비포 서비스' 등도 운영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제네시스 'GV80 쿠페' 등의 승용차 라인업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는 상용 차량 보유 고객과 예비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현대차의 상용 차량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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