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 나눔여행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 제고와 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 여행 프로그램이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전주 등 132개 지역이 해당된다는 설명이다.

여행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나눔여행 사업지 추가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 수혜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