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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손익 분기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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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손익 분기점 넘었다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0.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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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P의 거짓(Lies of P)’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P의 거짓은 메타크리틱(Metacritic) 리뷰를 통해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세계관’, ‘우수한 무기 조합시스템’, 그리고 ‘올해 출시된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네오위즈의 신작이다. 17일 현재 메타크리틱(PS5) 점수는 80점을, 스팀 이용자 평가 89%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100만장 돌파는 P의 거짓 글로벌 정식 출시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및 하드 패키지 판매량이 높다.

특히 지난 9월 19일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출시 주간(9월 18일~24일)엔 영국 및 프랑스에서 비디오 게임 박스 차트 3위를 기록했고 독일 플레이스테이션5 차트 1위, 일본 3위,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차트에 올랐다.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인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s)’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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