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쿠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인덕션 우측이 대화구, 좌측은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여러 가지 조리 용기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덕션 우측은 넉넉한 28㎝ 대화구로 대형 냄비나 프라이팬 사용이 가능해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좌측은 직경이 18㎝인 인덕션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으로 긴 사각 그릴팬, 전골냄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3300W 초고화력으로 넓은 화구에 열을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하면서 음식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화력은 10단계까지 지원하며 원터치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단번에 고화력으로 올려주는 ‘터보 쾌속가열’ 기능도 갖춰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특히 부딪힘이 잦은 인덕션 모서리에 파손 방지 안전 프레임을 적용했다. 인덕션 오작동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잠금 차일드 락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안전장치가 탑재돼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플렉스 대화구 레인지’는 사용자 주방 환경에 따라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두 가지 방식으로 설치 가능하며 전력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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