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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오픈마켓서 조잡한 가품 운동화 팔아놓고 '정품'이라며 반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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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오픈마켓서 조잡한 가품 운동화 팔아놓고 '정품'이라며 반품 거절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10.19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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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 사는 최 모(여)씨는 오픈마켓에서 산 브랜드 운동화가 가품이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운동화를 배송 받고 보니 정품과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 여럿 발견됐다. 정품의 경우 제품명이 신발 옆면에 음각으로 각인돼 있으나 최 씨가 산 제품에는 프린트로 처리됐다. 신발 안쪽에 부착된 큐알코드도 인식되지 않아 가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최 씨는 "정황상 가품이 확실한데 판매자는 정품이라며 반품을 거절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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