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전광역시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인근에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위치해 있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광역시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