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기아, 중장기 전략 '플랜 S' 이끌어갈 경력직 채용 실시
상태바
기아, 중장기 전략 '플랜 S' 이끌어갈 경력직 채용 실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23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가 친환경·신사업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인 '플랜 S' 관련 인재 영입에 나선다.

기아는 11월 5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플랜 S' 전략 관련 17개 핵심 직무에 대한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채용은 △eLCV비즈니스 △고객경험 △국내사업 △기업전략 △CSO(안전총괄) △재경 △오토랜드 화성의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PBV 서비스/솔루션 기획, 생산시스템 구축, CX 전략, 탄소저감 사업개발 등 17개 직무를 모집한다.

서류모집은 11월 5일 마감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2월에 있을 예정이다. 입사는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가 '플랜 S' 관련 직무에 근무할 경력직을 이번과 같은 규모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랜 S'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 △공급자 관점이 아닌 고객중심 마인드셋으로 전환 △기존 사업에서 미래 신사업·신수익 구조로 전환을 3대 축으로 하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

기아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7일과 30일, 31일 3일에 걸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 참가는 기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핵심 사업과 전략 부문에서 우수 인재를 선점해 미래 신사업 전환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기업 비전 실현을 위해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 혁신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