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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1조1200억 원 규모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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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1조1200억 원 규모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10.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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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 약 1조1200억 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 공동주택 4148세대 규모로 청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노바 시티 청주(NOVA CITY CHEONGJU)’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새로움을 나타내는 ‘NOVA’와 도시의 ‘CITY’를 합성해 청주 최대 규모의 사업지에서 최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 '청주 사모2구역' 조감도
▲ '청주 사모2구역' 조감도
단지 최고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했고 중앙광장과 단지 내 산책로에는 조경을 디자인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힐링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복층 체육관, 실내 수영장 및 1인 독서실을 계획해 운동을 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과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등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단과 힘을 합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참여가 예정된 사업지에서도 국내외에서 입증된 건설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도시정비에서의 노하우를 앞세워 조합원님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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