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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밀키트 제조 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50.1%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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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밀키트 제조 기업 푸드어셈블 지분 50.1% 확보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0.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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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이 25일 가정간편식(HMR) 사업 진출을 위해 밀키트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푸드어셈블(대표 윤정일)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오는 26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이번 투자의 목적은 HMR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의 다각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식생활 패턴의 변화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트렌드 변화와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0년 1882억 원에서 연평균 31% 수준으로 성장해 2025년에는 7253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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