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KCGS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종합 등급 B+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컴투스는 환경(E)에서 B등급, 사회적 책임(S) 부문에서 A등급, 지배구조 개선(G) 부문에서 B+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컴투스의 ESG 성적표는 2022년과 비교해 크게 성장했다. 작년 종합 등급은 D였고, 환경은 C, 사회적 책임은 C, 지배구조 부문은 D등급이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의 장기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성 제고, 기업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을 통한 ESG 모범규준을 충실히 이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21년 ESG플러스 위원회(위원장 송병준)를 설립하고 ESG 규범 및 정책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