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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시작…2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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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시작…200명 뽑는다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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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0월 30일부터 2024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 접수 마감은 11월 13일까지이며 경력사원은 11월 2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의 경우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데이터 거버넌스, 웹/앱 UX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모집한다.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코로나19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여객 사업량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외에도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을 계획 중이다.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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