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1일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 스팀 PC VR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원작으로 둔 VR 게임이다.
PlayStation®VR2 (이하 PSVR2) 버전으로 먼저 출시돼 호쾌한 슈팅감과 액션성을 인정받아 북미(NA)와 유럽(EU) 지역에서 지난 9월 PSVR2 부문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top downloads)’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PC버전은 밸브 인덱스, 오큘러스 리프트, 리프트 S, 퀘스트, HTC 바이브 등 9개의 다양한 VR 기기를 지원한다. 가격은 26.99 달러다.
[소비자가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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