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디자인상품선정(굿 디자인 어워드)'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는 '다른 세계로의 항해'를 테마로 동서양의 4가지 문화권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자연, 건축물, 예술품을 연상시키는 패턴에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간접 조명이 더해졌다.
또 엘리베이터 조작반 상부에 배치된 이뷰 디스플레이는 평소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 시 상담원과 화상통화를 연결해 승객의 구조를 돕고 불안을 덜어준다.
오티스 코리아는 이번 수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GD 마크를 기록하게 됐다.
오티스 코리아는 iF,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주요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으며 국내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젠쓰리 엠비언스 시리즈 역시 GD 마크 획득 이외에도 2023 IDEA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오티스 코리아 디자인센터장 정지현 이사는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고객과 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각인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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