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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1박 2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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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1박 2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소통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11.0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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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4·5일 이틀간 소비자와 함께 '교촌1991 소비자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촌1991 소비자 캠프'는 1박 2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촌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과 교촌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교촌치킨 앱을 통해 접수한 고객 중 20인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교촌은 고객들과 추억을 쌓고 브랜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교촌1991 소비자 캠프'에서 참여자들이 교촌 아카데미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교촌1991 소비자 캠프'에서 참여자들이 교촌 아카데미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4일 일정은 서울시 용산구 ‘교촌필방’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교촌필방 매장 투어를 통해 교촌이 K-치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현장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메뉴 시식 시간을 통해 알콘달콘 치킨, 꾸븐 떡볶이, 김치 트러플 볶음밥 등 교촌필방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시식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교촌 아카데미)으로 이동해 정구관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32년 교촌의 역사와 철학 등에 대한 소개를 듣고, 평소 교촌치킨의 중량 및 메뉴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점자책을 만드는 등 나눔 체험도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나만의 치킨 만들기’는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리 담당자의 조리 시연 과정을 지켜본 후, 직접 교촌치킨을 만들어보고 포장했다. 

교촌은 숙소로 경기도 화성시 ‘신라스테이 동탄’을 제공했다.

2일 차에는 교촌과의 추억을 무드등에 그리는 체험이 진행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진행한 ‘교촌1991 소비자 캠프’는 브랜드 철학과 애정을함께 공유하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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