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3분 매출 6조4863억 원, 영업이익 1조219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9.9%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9조4865억 원, 영업이익 2조9795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27.8% 줄어든 수치다.

GS 관계자는 “글로벌 유가 및 정유제품의 마진이 2분기 저점을 찍고 반등하면서 GS칼텍스의 실적이 3분기 흑자로 전환했다”며 “고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에너지 수요가 얼마나 이를 커버할 수 있는지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