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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장애인 야학 교육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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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장애인 야학 교육환경 개선사업 실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1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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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2023 리빙인하모니’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빙인하모니(Living In Harmony)’는 장애인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 보장에 기초가 되는 공간을 개선하고자 유니버셜 디자인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한다.
 

▲ 방음시설이 설치된 실내 공간에서 장애인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 방음시설이 설치된 실내 공간에서 장애인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은 2022년 3개소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수원시, 김포시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 맞춤 시공과 가구를 지원했다.

따뜻한동행은 현장심사 뿐만 아니라 공간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살려 시공 관리·감독에도 참여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국장은 “장애인 학생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의견을 청취해 반영했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우리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그 틈을 메꾸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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