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공사감리자 선정방식 등 문제점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위원장은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솔선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 위원장은 "지재기 회장이 건의한 공사감리자 선정방식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감리자 명부 권역의 설정 및 등록신청 기준에 관한 사항을 고시 전에 건축사협회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