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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5세대 프리우스 사전계약 시작…12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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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5세대 프리우스 사전계약 시작…12월 국내 출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1.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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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5세대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오는 12월 13일 국내 출시하며, 11월 13일부터 전국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세대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더 낮고 넓어진 차체, 해머헤드 콘셉트의 전면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믹을 고려한 설계 등을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동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2.0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적용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전 세대 대비 에너지용량이 약 1.5배 늘어난 13.6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약 64km의 주행거리를 실현했다.

또한 2세대 TNGA 플랫폼을 도입해 이전 모델 대비 더 낮아지고 넓어진 저중심 차체설계를 구현했으며 차체 경량화, 고강성화를 통해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을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인스트루먼트 패널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토요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 7인치 풀 컬러 TFT가 적용된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토요타의 예방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프론트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 SRS의 에어백 등 안전사양이 전 그레이드에 공통 탑재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우스는 지난 2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에 이어 올해 출시하는 다섯번째 전동화 모델"이라며 "5세대 프리우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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