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화생명 3분기 당기순익 5779억 원...전년比 26.6% 감소
상태바
한화생명 3분기 당기순익 5779억 원...전년比 26.6% 감소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11.16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생명의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57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했다.

1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계약 CSM은 6916억 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신계약 CSM은 1조85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2492억 원 대비 48.6%(6067억 원) 증가했다.

3분기 기준 보유계약 CSM은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변경 등 금감원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9조7991억 원으로 나타났다.

신계약 APE는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한 2조5651억 원을 기록했다.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의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도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1조7932억 원을 달성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82%다.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83.1%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유지 관리 제도 및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1.1% 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3분기 당기순익은 63억 원으로 흑자전화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신계약 CSM의 견고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보험 손익을 실현했다"며 "안정적인 신계약 매출 성장을 통해 미래이익 재원을 확보하며 견고한 체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