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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원-메리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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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원-메리츠 완성”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3.11.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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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그룹은 ‘원-메리츠’ 1주년을 맞아 그룹의 실질적 통합 완성을 의미하는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 방침을 20일 발표했다.

지주 중심 통합 경영에 따라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인 김용범 부회장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인 최희문 부회장이 모두 지주에 자리에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 지휘하며 효율적인 통합을 구현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메리츠화재 김중현 부사장, 메리츠증권 장원재 사장.
▲(왼쪽부터) 메리츠화재 김중현 부사장, 메리츠증권 장원재 사장.
자회사 CEO는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는 한편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발탁,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안정적 CEO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메리츠화재는 새 대표 자리에 김중현 부사장이 내정됐다. 메리츠증권은 세일즈앤트레이딩(S&T) 전문가 장원재 사장이 내정됐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실질적 통합으로 지주 중심 효율적 자본배분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룹 전반의 재무적 유연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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