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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투싼' 디자인 공개…와이드한 이미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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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투싼' 디자인 공개…와이드한 이미지 강조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1.21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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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1일 4세대 투싼의 새로운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을 다듬었으며 후면부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했다. 알로이 휠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물리 버튼/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을 조합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조작계, 오픈 트레이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적용했다.

또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사용했으며 센터 공간에는 플로팅 콘솔을 구성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적용했다.


더 뉴 투싼은 2종의 신규 색상인 '파인 그린 매트'와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을 포함한 총 9종의 외장 색상과 '그린/블랙/그레이 톤'을 새롭게 추가한 총 5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투싼은 기존의 만족도가 높았던 외장 디자인을 더 대담하고 역동적으로 강화하고, 내장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고 역동적인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SUV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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