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 언론∙문화∙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방송 프로그램 자체심의 관련 의견 제시 및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 등을 수행한다. 시청자위원은 향후 2년간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 표현의 공정성 확보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부터 시청자 권익보호 및 방송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약 6년간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상품 정보의 정확성 향상 ▲오인 표현 개선 ▲과장 표현 방지 등에 대한 의견을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반영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시청자의 의견을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반영해 시청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신뢰받는 방송 채널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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