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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경기도의원, "도내 의용 소방대 순찰차량 교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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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경기도의원, "도내 의용 소방대 순찰차량 교체 시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1.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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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28일 도내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예산 편성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소방직속기관 소방서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의용소방대는 관할 지역 재난예방 활동 등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신속한 대응하기에는 차량이 부족해 추가 차량 지원 및 노후차량 교체가 시급해 시·군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부위원장은 “시·군이 지원하는 의용소방대 차량 총 100대 중 10년 이상 노후 된 차량이 30대 가까이 되며, 31개 시·군 중 차량 지원을 딱 한 대만 받는 곳이 안양, 수원 등 10곳이 된다”며 “노후 차량 교체 및 추가 차량 구입 예산 편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난예방활동 및 현장에서의 발 빠른 대응과 보조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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