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S/W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DX부문 VD사업부 Micro LED팀장 손태용 부사장은 풍부한 DTV 개발 경험을 토대로 사업부 주력 제품의 상품화에 공헌하고 Micro LED TV, 8K, QLED 등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리딩했다.

DX부문 DA사업부 Air Solution개발그룹장 임성택 부사장은 기계/전기/전자 융복합 기술을 보유한 부품 개발 전문가로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친환경/프리미엄 라인업 제품 개발에 공헌했다.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2팀장 강동구 부사장은 Flash 제품 설계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용량/신뢰성의 8세대 V낸드 개발 및 사업화를 주도하였고, 9세대 V낸드 개발을 위한 회로 요소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DS부문 S.LSI사업부 제품기술팀장 김일룡 부사장은 Logic 공정 기술 전문가로 설계-공정 최적화를 통한 선단공정 안정성 확보, 수율 개선 등으로 S.LSI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S/W혁신을 주도해온 S/W 전문가와 차기 신기술분야 우수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DX부문 CTO Samsung Research AI Methods팀장 이주형 부사장은 AI알고리즘 설계 전문가로서 자체 생성형 언어/코드 모델 개발을 리딩하고 선행연구와 전략방향 수립을 주도하며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DX부문 MX사업부 Display그룹장 양병덕 부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펀치홀, UDC, 야외 시인성 개선 기술을 구현하였으며 폴더블에 S-Pen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갤럭시 Fold 시리즈 대세화에 공헌했다.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실장 현상진 부사장은 차세대 반도체 공정개발 전문가로 Logic 제품 미세공정 확보를 주도하여 세계최초 GAA를 적용한 3나노 제품 양산화 성공에 기여했다.
DS부문 S.LSI사업부 CP S/W개발팀 김병승 상무는 Modem S/W 전문가로 ModAP, Thin Modem S/W 적기 개발 및 위성통신 솔루션 확보 등을 통해 Modem 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을 발탁, 젊은 임원들을 다수 배출하였다.
삼성전자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였으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