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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6개월간 공들여 만든 새 TV광고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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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6개월간 공들여 만든 새 TV광고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 송출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3.1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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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은 1일부터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라는 주제로 새 TV 광고를 런칭하고 JTBC, SBS 플러스, MBC 에브리원, tvN, ENA 등 종편과 케이블채널, 그리고 유튜브 광고를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지금까지 제작한 TV 광고 3편 모두 빅모델을 쓰지 않고 ‘일반인 느낌 모델의 자연스러운 여행’을 콘셉트로 했는데 이번 광고도 같은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참좋은여행은 2013년 ‘대리점 수수료가 없는 직판여행사’라는 콘셉트로 20억원 규모의 첫 TV 광고를 집행한 이후, 2015년 ‘좋다 좋다 참좋다 유럽편’, 2017년 ‘참좋은송 세계편’ 등을 내보낸 바 있다. 2021년 말 ‘다시 함께’라는 제목으로 30초 분량의 TV광고를 내보냈지만, 기존 광고를 재편집 한 것이었다.
 

▲참좋은여행 2024년 TV광고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
▲참좋은여행 2024년 TV광고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

30초의 짧은 시간동안 무뚝뚝했던 가족의 얼굴 하나하나가 여행을 즐기면서 환한 웃음으로 돌아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마지막 장면에 ‘가족에게 다녀왔습니다’라는 여행 스탬프가 여권에 찍히면서 광고가 끝난다.

이번 광고에 출연한 4명은 가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연기자들이다.

아빠 역을 맡은 배우 김철기(49)씨는 MBC 공채 탤런트 28기로 2022년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호랑이 검사 전석규 역을 맡았다. 엄마 역의 배우 양소민(46)씨는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영화 ‘반칙왕’과 ‘신혼여행’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형사록 시즌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광고영상의 주인공인 큰 딸 역의 배우 도은하(27)씨는 올해 영화 ‘용감한 시민’과 KBS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인상적인 마스크를 선보였고, 막내 딸로 나온 배우 김지안(15)씨는 지난 2016년 8세에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황신혜 아역으로 얼굴을 알리며 등장해 지금까지 17편의 드라마와 ‘덕혜옹주’, ‘신과함께 인과 연’ 등 3편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 베테랑 연기자다.

참좋은여행과 제작 대행을 맡은 SM C&C 측은 이번 광고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시나리오와 배우 선정, 촬영장소와 소품 선택에까지 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황호인 참좋은여행 마케팅팀 대리는 “다녀온 후의 삶이 아름답게 변하는 여행의 본질에 대해서 알리면서 참좋은여행이 지향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이번 TV 광고 방영에 맞춰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15초 이상 감상하고 응모하면 편의점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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