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1일 경기도 이천 소재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처음으로 연말 맞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몬스 침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초대형 성탄 트리,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동화 속 캔디 마을' 모습으로 꾸민 시몬스 테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오늘 1일부터 3일까지, 8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 시몬스 테라스 지하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부터 이천 지역 농산물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굿즈를 비롯해 ▲글로벌 필기구 브랜드 ‘파이롯트’ ▲가로수길 수제 초콜릿 맛집 ‘니블스’ ▲감각적인 테이블 웨어 ‘리틀띵즈’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향기로운 실내 공간을 만들어주는 ‘리디아 아트앤센트’ 등 업체들이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천지역 농가인 누리농장이 참여해 제철 딸기를 선보이고, 이천 꽃집 오뜨플로르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오너먼트·스노우볼 등의 소품과 생화 트리를 직접 꾸며볼 수 있는 DIY 세트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푸드트럭존,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과 카페 ‘이코복스’의 한정판 메뉴 등 다양한 F&B를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시간은 금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