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상북도 영주시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주차공간을 100% 지하 배치했다. GS건설은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는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인접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호재가 이어지는 곳”이라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