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커버에 100% 프리미엄 순면을 적용한 배경은 피부에 순하고 자극이 덜한 기저귀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자사몰 맘큐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당시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아기피부에 가장 건강하고 안심된다고 느끼는 소재로 순면 소재를 꼽은 바 있다.
신제품은 아기 피부를 고려한 세심한 소재와 기술이 제품 곳곳에 반영됐다. 안커버는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의 프리미엄 100% 순면(cotton natural) 등급을 획득했고, 통기성이 좋은 에어메쉬 구조가 적용돼 아기피부에 용변이 닿는 시간을 줄여준다.

안커버 외에도 겉커버와 다리밴드, 매직벨트에도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를 적용해 연약한 아기 살결을 편안하게 감싸줄 뿐 아니라 판테놀 시어버터 로션도 안감에 함유되어 있다. 출시 전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한 만큼 여린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친자연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라인인 만큼, 지구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하다. 바이오 재생 원료가 포함된 흡수체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사용 후 폐기단계 제외)하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FSC 인증 펄프를 사용했다.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고,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50% 이상 저감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퓨어코튼은 국내 친자연 기저귀의 역량을 보여주는 핵심 제품”이라며 “한국 소비자에 특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리드하고, 아이 피부에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