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효과적인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팔콘’ 등이 있다. 각기 다른 사용자 타깃을 가지고 기능이 세분된 안마의자들로, 단순 마사지기가 아닌 ‘헬스케어 기기’로서의 포지셔닝을 갖는다.

가장 최근 출시된 ‘팔콘’은 바디프랜드의 판매 실적 역사를 다시 쓴 제품이다. 독립된 다리 마사지부로 코어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는 강점으로 출시 두 달 만에 1만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바디프랜드만의 이러한 기술력은 부설연구소인 ‘헬스케어 메디컬R&D센터’의 주도 아래 탄생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마사지의 건강증진 효과를 검증하는 동시에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매진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엔데믹 이후 미뤄졌던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재확인했던 시기”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R&D 투자를 지속한 결과, 안마의자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고 자부한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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