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더미식 장인라면 출시 2년 만에 건면 전체 시장 3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비유탕면류(건면)전체’ 부문 매출액 규모에서 하림은 농심, 오뚜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하림은 같은 기간 ‘비유탕면류 내 국물라면(컵 제외, 봉지 기준)’의 시장점유율은 농심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하림 관계자는 “건면 시장의 후발주자였던 더미식 장인라면이 런칭 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건면 시장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