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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신임 대표에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적극적인 책임 경영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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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신임 대표에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적극적인 책임 경영 실행"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1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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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3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신임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신아 내정자
▲정신아 내정자

정신아 내정자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 eBay, 네이버를 거쳐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카카오벤처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23년 3월엔 카카오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해 카카오의 사업/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고 지난 9월부터는 역할을 확대해 CA협의체 내 사업 부문 총괄과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카카오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IT 전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정신아 내정자를 적입자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정신아 내정자는 AI기술 이니셔티브 역량을 확보하고, 규모에 맞는 시스템과 체계를 만들어 사회적 눈높이를 맞춰 나가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정신아 내정자는 “중요한 시기에 새로운 리더십을 이어받게 되어 더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사회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성장만을 위한 자율경영이 아닌 적극적인 책임 경영을 실행하고 미래 핵심사업 분야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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