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바디프랜드, 1500시간 연속 부하테스트 견뎌낸 마사지체어 ‘퀀텀’ 출시
상태바
바디프랜드, 1500시간 연속 부하테스트 견뎌낸 마사지체어 ‘퀀텀’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12.14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디프랜드가 미래 헬스케어 로봇의 비전을 담은 마사지체어 ‘퀀텀(QUANTUM)’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14일 도곡타워 본사에서 신제품 출시 발표회를 열고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을 공개했다. ‘퀀텀’은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에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퀀텀’은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끌어내는 차원이 다른 동작을 구현하여 헬스케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탄생했다. 

가장 견고한 헬스케어 로봇을 완성하기 위해 바디프랜드 품질 마스터가 20만 회의 에어셀 테스트, 모터 및 시트에 대한 1500시간 연속 부하 테스트를 진행해 내구력을 검증했다. 

‘퀀텀’은 바디프랜드의 아이덴티티인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타 안마의자와의 기술적 차별화를 두며, 건강, 휴식, 안전, 엔터테인먼트 영역에 특화된 새로운 마사지 경험을 선사하는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으로서 미래 헬스케어 로봇의 비전을 담아냈다. 

제품 한 대에만 3000개 이상의 하이테크 부품이 탑재된 ‘퀀텀’에서 명품을 완성하는 ‘디테일’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 R&D 기술이 집약되어 헬스케어 프로그램 수만 국내 최다인 49개가 적용됐다.


직접적인 다리 움직임을 끌어내는 △로보모드 뿐만 아니라, 바디프랜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헬스케어 마사지’, ‘브레인 마사지’, ‘멘탈 마사지’ 등을 담은 △건강모드, 사용자의 신체 부위나 특성, 상황에 따른 마사지를 제공하는 △자동모드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헬스케어 마사지 프로그램인 ‘척추라인’ 모드는 척추 라인을 따라 등허리 부위를 집중적으로 지압하는 방식으로 좌식 생활이 대부분인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러운 척추라인’ 모드는 뼈가 약한 시니어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다. 

‘퀀텀’의 마사지볼은 XD-Pro 온열 입체 모듈이 사용됐다. 바디프랜드만의 고유 마사지 알고리즘이 적용된 XD-Pro 모듈은 마사지 범위를 80단계로 나누어 한번에 1.25mm씩 움직이면서 사람 손처럼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볼이 최대 70mm까지 돌출되어 깊이감 있는 마사지 체험이 가능하다. 

기기 조작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본체 좌우에는 퀵버튼 리모컨을 탑재하고, 10인치 고해상도의 Full HD 일체형 태블릿이 별도 적용됐다. 

특히, 태블릿의 UX, UI를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하여 마사지 도중에도 한 화면에서 XD 강도, 마사지 속도, 롤링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멀리서도 화면 하단부 슬라이드를 통해 안마의자 각도와 부위별 온열 제어가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 프로필을 최대 8명까지 저장할 수 있어 여러 번의 조작 단계를 대폭 줄이고 사용자별 마사지 추천과 실행을 더욱 빠르게 했다. 

▲바디프랜드 지성규 대표
▲바디프랜드 지성규 대표
이 밖에도 △15개 안전센서 △정전 보호 버튼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까지 추가해 명품의 절대적 기준인 사용자 안전과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외형 디자인, 인체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천연 소가죽 시트의 조화를 통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과 기능적인 견고함도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명품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파트너십을 맺고, ‘퀀텀’에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 기술을 적용시킨 스피커를 옵션으로 탑재했다. 옵션이 탑재된 제품은 내년 초 출시 예정으로, 소리, 디자인, 장인 정신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오디오 스피커를 완성하기 위해 뱅앤올룹슨사의 사운드 마스터들이 바디프랜드에 직접 방문, 최적의 상태로 스피커 모듈을 조율했다. 이로써 마사지체어 업계에서 지금껏 시도한 적 없는 맑고 청아한 사운드를 ‘퀀텀’에 구현해냈다. 

지성규 대표는 “올해 선보인 ‘팔콘’은 목표했던 300억 원의 실적을 넘은 회사의 슈퍼 히어로였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퀀텀’ 같은 혁신적 기술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