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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유튜브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요즘 시대의 인재상' 강연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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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유튜브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요즘 시대의 인재상' 강연 영상 공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3.12.1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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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15일 유튜브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 시즌2’에 현대자동차 임직원이 말하는 인재상에 대한 강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현대자동차 미래경영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도영진 상무를 비롯해 황정연 책임 매니저, 그리고 현대자동차 CTO 소속 김유경 연구원이 출연했다.

1편에서는 도 상무가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인재상’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 상무는 “’인재상’이란 단어 자체의 의미가 ‘타인의 관점으로 바라본 나의 모습’을 뜻한다”며 “시대가 바라보는 인재상,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 등 대부분의 인재상은 남이 만들어낸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2편에서는 황 책임 매니저가 ‘글쓰기, 나 자신과 세계와 만나는 공간’이란 주제로 인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황 책임은 “글쓰기는 우리의 인생을 성장시킨다”며 “글쓰기를 통해 내 삶을 증명하고 ‘나’다워 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3편에서는 김 연구원이 ‘M의 꼬리 MZ의 머리’라는 주제로 소통 능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회사 생활을 하며 느낀 가장 중요한 업무 능력은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원들 간 서로 열정과 노력을 인정해 주고 함께 고민한다면 기업이 나아가려는 목표를 보다 빠르게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4편에서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도 상무, 황 책임 매니저, 김 연구원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도 상무는 “자기 인생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본인이 스스로에 대한 첫 번째 고용주이자 상사가 되어야 한다”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나 스스로를 경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책임 역시 “새로운 인재상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거절당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며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실패를 경험할 수 있어 더 높은 포지션으로 올라갈 때 반드시 환골탈태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김 연구원은 “직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선 고정관념에 갇혀 있지 않고 주변에서 배울 수 있는 분들을 따라 배우면서 스스로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를 통해 조직에 잘 융화되고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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