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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경영정상화 위해 M&A 투자자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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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경영정상화 위해 M&A 투자자 유치 추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12.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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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 김혁표)가 법원의 승인에 따라 M&A진행 및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과 계약을 완료하고 M&A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19일 회생법원의 승인에 따른 M&A진행 및 매각 주간사 선정은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해 회생채권의 조기 변제와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현재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위니아는 신속한 M&A 진행으로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 계획 인가 전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진행 일정은 2024년 1월 초 매각공고와 1월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2월과 3월에 걸쳐 MOU 체결과 투자계약을 체결, 회생 계획을 조기에 종료하는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 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각공고부터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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