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 주화식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약 6447MWh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월평균 약 24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세대를 기준으로 약 240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로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얻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랜드마크로서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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