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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국내 상업용 건물 최초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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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국내 상업용 건물 최초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 체결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12.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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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가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와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 주화식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왼쪽부터)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과 주화식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장이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과 주화식 한국전력공사 강동송파지사장이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것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로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 에너지센터에 설치된 800kW 규모 연료전지 발전설비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된다.

롯데월드타워는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약 6447MWh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월평균 약 24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세대를 기준으로 약 240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손유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은 “국내 상업용 건물 중 최초로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자격을 얻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랜드마크로서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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