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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취준생 면접관이 진행하는 KCC 채용팀 면접‘ 영상으로 취업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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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취준생 면접관이 진행하는 KCC 채용팀 면접‘ 영상으로 취업 정보 공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1.0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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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재훈)가 3일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KCC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의 콘텐츠 중 하나인 ‘K씨씨대학교’ 영상에서는 K씨씨대학에 재학중인 김미미 학생이 취업을 앞두고 KCC 본사를 방문해 정보를 얻는 내용이 나왔다.

휴게실을 찾은 김미미 학생은 기업본사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회사 내부 분위기를 파악하고 다소 보수적인 이미지의 회사가 변화하는 모습을 실감하기도 한다.

▲KCC공식 유튜브 콘텐츠 'KCC대학교' 영상에서 김미미 학생이 KCC 인사팀을 대상으로 리버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KCC공식 유튜브 콘텐츠 'KCC대학교' 영상에서 김미미 학생이 KCC 인사팀을 대상으로 리버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채용을 담당하는 인사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리버스 인터뷰'다. 면접 방식으로 연봉부터, 복지, 기업문화, 비전 등 취업희망자로서 알고 싶었던 정보를 가감 없이 얻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인사팀과의 리버스 인터뷰 시간에서 김미미 학생은 ‘연봉 수준 정확하게 숫자로 말해달라’, ‘취준생들이 혹할 수 있는 KCC의 복지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려달라’, ‘채용 커뮤니티에 나와있는 회사 분위기가 사실인지?’ 등 취준생 입장에서 알고 싶은 내용을 가감 없이 묻는다.

KCC는 최근 취준생들이 ‘워라밸’을 중시하고 직무역량 강화 등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에 더 큰 가치를 두게 되면서 지원자가 직접 기업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주체성을 가지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차준영 KCC 인사팀 팀장은 “매년 KCC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면서 회사 분위기도 알려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싶었다”며 “썸네일 문구인 인기 만화 ‘원피스’의 유명 대사 ‘너 내 동료가 돼라’를 인용한 것도 취준생 취향을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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