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위는 심사를 통해 경영역량, 산업전문성, 글로벌역량, 리더쉽, integrity/ethics 등 5가지 후보 기본자격요건을 평가했으며 지난 30년간의 개인이력과 최근 5년간의 사내 평판 및 평가 기록, 그리고 포스코그룹을 책임질 새로운 미래 리더쉽과 관련한 제반 판단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ㅅ다.
8명의 평판조회대상자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외부전문기관에 평판조회를 의뢰하여 8일까지 결과를 받기로 했다. 이를 반영해 10일 제5차 후보추천위원회에서 ‘내부롱리스트후보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현재 모집 중인 외부후보에 대한 평판조회 결과까지 취합되면 17일 내외부롱리스트를 최종 확정하고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된 ‘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박희재 후보추천위원장은 “포스코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새 그룹회장을 선발하는 중차대한 임무앞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끝까지 공정하고 엄정한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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