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자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겨울철에 따뜻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를 포함한 7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복상자들은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총 5곳의 쪽방촌에 전달됐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 측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의 가정에 생활필수품 등 긴급 구호물자와 함께 이들 지역 주민에게 긴급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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